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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vs. 정의화 의장 쟁점법안 공방 '점입가경(漸入佳境)'

Sophian(소피안) 2017. 12. 8. 19:34
박근혜 대통령 vs. 정의화 의 쟁점법안공방 '점입가경' 
     
  --12월 14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의 朴근혜 대통령의 '레이저', 입법부를 압박  
  --鄭의화 국회의장, 법치주의 입각하여 행정부 요청을 일축  
  --朴대통령, 중국으로부터 온 스모그・미세먼지에 저자세 대응, 시민들 건강 안 살펴 
  --"시진핑(習近平)과의 '단 꿀 러브'는 퇴임 후 개인적으로나 즐기십시오!" "국가안전과 국민건강이 먼저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12월 14일(月)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쟁점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지체되고 있는 것을 놓고,  고성을 올리며 대한민국 국회와 국회의원들을 맹비난했다고 한다.     아니, 대통령은 3권분립의 대원칙도 잊었는가? 국회를 행정부의 시녀로 생각하던 '그 때 그 시대'의 행태가 그리워졌는가?   그런데 이 '시대착오적' 대통령의 '진노'를 받들어, 새누리당 의원들은 재차 3차 정의화 의장에 법안의 의장직권상정을 요구했고,   정 의장이 난색을 표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 의장을 격렬하게 성토하며, 국회의장직 사임까지 초(超)강력 요청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최근 북경에서는 최악의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대량으로 날면서 한반도까지 위협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법안처리는 입법기관인 국회에 맡기고, 시진핑과의 '단 꿀 러브'는 퇴임후 개인적으로나 즐기시고, 지금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다해 주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기원한다.   물론 요즘 중국(北京)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기오염 최고등급인 적색경보가 발령된 것에 대해서도, 제발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대책을 세울 건 세우고, 중국측에 협조를 구할 건 구하고, 중국측에 항의할 건 해야  할 것이다. 시진핑에 마냥 'ヘレレ'만 하고 있으면 국민들은 대체 어떻게 되란 말인가... ww~~
   
        
   12월 1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박근혜 대통령.  

       
  ↑ 12월 14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의화 의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회를 맹비난하며 빠른(至急) 처리를 요청한 법안들. 이른바 '노동개혁법안'도 눈에 띈다.  

    
   레이저 빔. '겁먹은' 새누리당 사람들이 이 레이저 광선을 받자마자 정의화 의장을 향해 릴레이 전달(伝達) 발사 ! ww~~ 

   
   그러나 정의화 의장이 야당과 먼저 협의하라고 원칙을 상기시키자, 새누리당 '돌격대'의원들이 '씩씩거리며' 격앙된 표정으로 막무가내로 정 의장에게 달려들고 있다.  

   
   ↑ 새누리당 사람들이 "지금은 입법비상사태"라고 호들갑을 떨며 달려들자, 정 의장은 "법으로 안되어 있는 것을 날더러 어쩌란 말이냐"라고 대꾸하며 쟁점법안의 직권상정을 거부했다. 법, 그렇지, 대한민국은 법치야요, 법치!   

 
(12월 8일 TV조선) 최근 이 시점(時点)에서 중국에서는 사상 최대-사상최악의 대기오염(스모그, 미세먼지 등) 적색경보가 뜨고 있는데, 새누리당 국회의원 '양반'들이여,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생각도 안하고 있나?  

 

 (NHK화면) 대륙에서 한반도로 불어오는 이 편서풍(偏西風)을 보고도 모른 체 할 것인가?  제발 정신 좀 차려, 이 '양반'들아.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으로 12월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 높은 기온이 나타나곤 한다. 이 기상(気象) 상태에선 대륙으로부터 불어오는 편서풍(偏西風)의 양과 속도가 급증하기도 한다. 중국발 소모그, 미세먼지, 모래먼지 등은 한반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日 NHK는 12월 14일(月) 엘리뇨 현상에 대해 보도하면서, 대륙으로부터 불어오는 편서풍에 전국민적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는 방송을 전국방송으로 내보냈다. )


 

2015-12-15 9: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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