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Ⅰ(情報)

日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 국회본회의 결석, 남성비서와 '온천밀월여행'

Sophian(소피안) 2017. 12. 8. 13:41
 News速報Japan~breaking News Japan~  

日 유신당(維新の党) 우에니시 사유리(上西小百合) 의원, 중의원 본회의 결석하고 남성비서와 '온천밀월여행' 

   
2012년 12월 비례대표로 첫당선되고, 2014년 12월 제47회 중의원선거에서 재선되어, 현재 2기 째의 우에니시 사유리(上西小百合) 의원. 
  
햐얀장갑의 아이돌 스타 시절의 우에니시 사유리. "쭉쭉빵빵 잘 나가는 나니와(浪速=大阪)의 에리카 아가씨(浪速のエリカ様)"라는 별명을 얻고 있었다. 

  2015년 4월 2일 발매의「슈칸분슌(週刊文春)」(4월 9일호)은 , 「얼짱 미혼 여성의원, 국회 내동댕이 치고 화이트데이 온천밀월여행 의혹」이라는 제하로, 유신당(維新の党)의 우에니시 사유리(上西小百合) 의원(31歲)이, 지난 달 13일, 신년도예산안이 표결(採決)되는 중요한 중의원 본회의를 결석하고, 다음날부터 남성비서와 온천밀월여행을 갔다고 폭로했다.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은, 중의원(衆議院) 본회의 결석의 이유로 컨디션 난조(体調不良)를  '핑계'로 대면서, 급성 바이러스성 장염(腸炎)의 진단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한다. 그러나 슈칸분슌은, 사유리 의원이 전날밤엔 타당의원과 '쏘다니며' 술을 마셨고, 13일 당일엔 지역연고인 오사카(大阪) 방면에 내려가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사유리 의원은 오사카 7구(区)에서 2번 지역구 출마했으나 낙선되고, 2번이나 비례대표로 부활했다. 정말로 운좋은 행운녀이기도 했다.) 그리고 14, 15일 교토(京都)로의 온천여행을 즐겼다는 것이다. (이건, 경성제국대학의 3수재중의 한명이었던 김성진 씨가 중요한 정치적 시점에서 온양온천에서 로맨틱한 여행을 즐긴 것과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비록 50여년의 시차가 있긴 하지만...)     유신당 최고고문인 하시모토 토오루(橋下徹) 오사카 시장(45歲)은, 사유리 의원을 청취(聴取)・조사했던 당으로부터 「13일은 자택에서 정양(静養)을 했고 14, 15일에 여행을 갔다」는 보고를 받은 것을 밝히면서, 「본회의를 결석하고 바깥에서 나돌아다닌 행위는 사회인 실격(社会人失格)이고, 사유리 의원의 변명은 언어도단(言語道断)」이라고 격렬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원직을 그만 둬야 할 것(議員辞職)이라며 사유리 의원에게 사직을 촉구했다.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은「위장염(胃腸炎)으로 13일의 본회의를 결석하고 오사카에 간 것은 사실이나, 14일엔 치료에 전념했고, 15일엔 동료정치인의 사무소 개설에 출석했다. 따라서 14, 15일에 여행을 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변명'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취재진에 몰리며 취재진의 손길, 장비 등에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의 차가 부딪히자, 뒤 좌석에 앉은 남자비서가 "쨔샤, 남의 차에 부딪치면 어떻캐(人の車当てたらどうするんや !? オラッ! ええかげんにせよ!)"라고 난폭한 말투를 "내지르고" 있다. 이 비서관의 말투가 실린 영상은 전국에 초고화질HD로 방송되어, 일본의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분노의 '코멘트(댓글)'가 쇄도하고 있다.   

          
  "취재는 거부합니다. 내 모습 비추지 마세요" 라고 목소리를 거칠게 하며 저지하는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   
☆ 하시모토(橋下)씨, 국회병결(病欠)후 여행한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에「사직(辞職)하라!」맹비판
유신당 최고고문(顧問)인 하시모토 토오루(橋下徹) 오사카 시장(大阪市長)은, 4월 1일, 자당 의원인 우에니시 사유리(上西小百合) 중의원 의원(31)=비레대표・긴키블록(比例近畿)=이 3월 13일 중의원 본회의를 병결(病欠)하고 ,14・15일에 걸쳐 여행을 갔다고 하는 정보가 있다고 밝히면서,「납세자의 국민들은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의원직을 그만 두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사유리 의원을 맹비판했다.  (이에 하시모토의 정적들 曰, "너나 잘 하세요!" ㅎ~)

↑ 하시모토(橋下) 당고문,「사유리 의원, 의원사직(辞職)해야 할 것」(15/04/01)

 
장장 14분 32초에 걸쳐 어느 TV가 특종으로 '까발린' 우에니시 사유리 '불륜'사건     



  보너스 원 샷-- 나카가와 유코(中川 郁子) 씨 불륜 스캔들      

 자민당(自由民主) 중의원 의원이자 농림수산성(省) 정무관인 나카가와 유코(中川 郁子) 씨는, 연하의 자민당 중의원 의원(가도 히로후미=門博文)과, 도쿄의 번화가인 록본기(六本木)의 노상에서 대담한 키스(接吻)를 벌였고, 이 '불륜'장면을 사진주간지『슈칸신쵸(週刊新潮)』가 포착하여 2015년 3월 5일 사진으로 크게 보도 (3월 12일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나카가와(中川)와 가도()와의 관계는 불륜도 불륜이지만 로맨티시즘의 요소가 있기는 했다.  

   
  슈칸신쵸는 목차의 맨 오른쪽 부분에 나카가와(中川)-가도(門) 스캔들을 올려놨다.     나카가와는 이 록본기의 '노상불륜키스(不倫路チュー)'로 비난도 받았지만, 미망인의 숨겨진 비밀도 알려지면서 화제를 만발시켰다. 일약 '화사한 봄날의 로맨스'로 시류를 타는 분위기도 빚어졌다. 가장 뜨거운 여인(時の人)으로 뜬 것이다.   이 나카가와 부인의 남편은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전 재무장관이다. 나카가와 쇼이치는 2009년 제45회 중의원 의원 선거에서 홋카이도 11구(北海道11区)에 지역구출마했으나 낙선했고, 그 1개월 후 급사했다. 이 죽은 남편의 빈 자리를 물려받은 것이 부인인 나카가와 유코였다.     2012년 12월16일, 나카가와 유코는 제46회 중의원 의원 선거(北海道11区)에서, 죽은 남편의 라이벌였던 이시카와(石川知裕=比例復活) 씨를 물리치고 복수혈전에 성공, 의원으로 첫당선되는 감격을 맛봤다.     2014년 9월, 농림수산성 정무관(農林水産大臣政務官)에 취임, 화려한 꽃길에 올라 선다. 동년 12월 14일 제47회 중의원 의원선거에서 쟁쟁한 민주당, 일본공산당 후보를 물리치며 재선에 성공, 여장부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따라서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처럼 현재 2기(期) 째이다.    그리고 2015년 화사한 어느 봄날, 가도 히로후미(門博文)와 록본기의 노상에서 '달콤한 키스씬'을 연출한 것이다. 불륜이면 불륜이고 로맨스면 로맨스다. 누가 이 미망인의 '에로티시즘'을 원망하랴? ㅎ~   다만 홋카이도 11구의 주민들은, 이번의 '불륜소동'으로, 나카가와 이치로(中川一郎)-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부자(父子)로 이어지는 지역명문가인 나카가와(中川) 가문을 먹칠했다며, 이 미망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과연 이 여장부의 다음 선거는 어찌 될 것인가? 로맨스로 판정나면 홋카이도 11구는 여전히 이 여인의 몫이요, 불륜으로 확산되면 이 지역구를 다른 후보에게 내어 줄 수도 있다.      ゝ 

 2015-04-03 2:39 pm

_________________

포토로그








>

태그: 
上西小百合
X 日 유신당X 維新の党X 남성비서와 '온천밀월여행'X 우에니시 사유리X 중의원 본회의 결석X 중의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