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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곧 개통되는 日북륙신칸센(北陸新幹線)

Sophian(소피안) 2017. 12. 4. 23:56
곧 개통(開通)! 사진으로 보는 日북륙신칸센(北陸新幹線)
 
 
↑ 시운전으로 달리는 북륙신칸센 차량(石川県津幡町).   
  
북륙신칸센의 나가노(長野)―가나자와(金沢) 간 신칸센이 3월 14일 개통된다. 가장 빠른 「카가야키(かがやき)」라면, 도쿄(東京)와 가나자와(金沢) 간을 최단 2시간 28분에 주파할 수 있다. 죠에쯔신칸센(上越新幹線)과 재래선(在来線)을 이어 타는 현재의 루트보다 1시간 반 가량 단축된다. 14일에는 개통 첫날분의 승차권이 예매되어, 여행객들과 철도팬들의 열기가 달아오른다.     
   
 
↑ 북륙신칸센의 일반인 대상의 시승회(試乗会)에서, 차량에 올라타고 있는 가족들(2월 7일,JR가나자와역=金沢駅) 
  
■나가노(長野)로부터 가나자와(金沢)까지 개통, 장래는 오사카(大阪)까지?  

북륙신칸센은 도쿄(東京)로부터 나가노(長野)를 거쳐 북륙(北陸)을 지나 오사카(大阪)에 이르기까지의 약700킬로의 고속철이다. 나가노올림픽 때문에 97년에 나가노(長野)까지가 먼저 개통됐다. 2015년 봄에 나가노(長野)―가나자와(金沢) 간을 개통하고, 7개의 새 역(駅)이 생겨난다. 도쿄(東京)―죠에쯔묘코(上越妙高=新潟県) 간은 JR동일본(東日本)이,  죠에쯔묘코(上越妙高)―가나자와(金沢) 간은 JR서일본(西日本)이 운행한다. 

  전좌석 지정석으로 최속(最速)의 「카가야키(かがやき)」는, 오오미야(大宮)를 거쳐 나가노(長野), 도야마(富山), 그리고 종점인 가나자와(金沢) 밖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하쿠타카(はくたか)」는 각역(各駅)마다 정차한다.   


  북륙신칸센이란(2014년 5월 8일)    

 
 
북륙, 아주 가까워 진다  신칸센 3월 개통(1월 1일)   

   ■요금은, 비행기에 대항할 수 있다! 도쿄(東京)―가나자와(金沢) 사이의 사람 이동은 지금까지는 비행기가 6할을 점하고 있었다. 신칸센은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운임을 책정하고 있어, 이제부터는 8할이 신칸센을 이용할 것이라는 게 관측통들의 이야기.    

도쿄(東京)―가나자와(金沢) 간의  보통차 지정적의 운임은 특급권요금(特急券料金)과 합쳐서 1만 4120엔(円), 도쿄(東京)―도야마(富山) 간은 1만 2730엔(円)이다. ----일본에서는 신칸센을 탈 때, 이렇게 지정석(또는 자유석) 요금과 특급권 요금을 합쳐서 세트로 구매한다. 참고로, 도쿄에서 나가노까지의 신칸센 요금(자유석+특급권일 때)은 7400엔 정도이다. 지정적(또는 자유석) 티켓만 가지고는 탈 수 없다. 또 특급권만 가지고도 탈 수 없다. 언제나 세트로 구입해야 한다.     

 

북륙신칸센, 도쿄(東京)―가나자와(金沢)1만4120엔(円)  비행기보다 2할 싸게 탄다(2014년 10월 4일)   

 한편,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全日=ANA)는, 하네다(羽田)―고마쯔(小松)선과 하네다(羽田)―도야마(富山)선의 2개노선에서 비행기티켓을 조기구입할 때의 할인액(早期購入 割引)을 전격 발표했다. 운임을 대폭 낮춰 빠져나가는 승객을 붙잡아둘 태세이다.   
  
   
↑ 보도관계자 대상의 시승회(試乗会)에서 가나자와(金沢) 역에 들어서고 있는 북륙신칸센의 차량. (2월 5일, 가나자와시=金沢市)

  ■신형차량, 디자인은 「화(和)」 신형차량「E7/W7계(系)」는  내외장식이 모두 「화(和)」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린차(車)보다도 상급(上級)으로서 가벼운 식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좌석  「그랜 클래스(Gran Class グランクラス)」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금은 도쿄(東京)―가나자와(金沢) 간(間)에서 2만 6970엔. 비행기로 치면 일등석인 셈이다.  

    
↑ 보도진에 공개된 북륙신칸센의 최고급좌석 「그랜 클래스(Gran Class)(2월 5일)

 
↑ 사계(四季)의 풍경을 그린 장식품을 선보이고 있는「그랜 클래스」의 뎃키=共同

 
↑ 북륙신칸센의 최고급좌석(最上級車両=최상급차량)「그랜 클래스(Gran Class)」에서 제공될 예정의 가벼운 식사와 드링크 류=공동(共同)

   
↑ 11호차에 설치된 정원 63명의 그린차(車) 객실.
 
 
↑ E7계(系)의 운전석. 영업운전(営業運転)의 최고시속은 260킬로로, 도쿄(東京)─가나자와(金沢) 간(間)을 최고속도(最速)2시간 반(半)으로 연결한다. 

 
↑ 전동차(電動車) 의자가 들어와도 훌륭히 대응할 수 있는 다기능 화장실=공동(共同)

  ■북륙 붐의 예감 이시카와(石川)・도야마(富山)・후꾸이(福井)의 북륙3현(県)에서는,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관광객 수가 늘 것이라는 기대로 부풀고 있고, 여행사들도 신상품의 개발에 뼈를 깎는 경쟁을 펼칠 태세이다. 

가나자와 시내(金沢市内)의 숙박시설과 신칸센을 세트로 한 도쿄역 발차의 패키지 상품은 비행기에 비교할 때 1할 이상 싼 값으로 나오고 있다.  북륙을 중심으로 한 '놀이 투어(周遊ツアー)'도 기획하기 쉽게 됐다. 여행사들은 소비세 증세이후 침체되어 있는 국내여행을 활성화시켜줄 기폭제로서 기대를 걸고 있다. 

 

 
↑ 북륙을 기점으로 한 여행이 쉬워진다  
(주요 북륙신칸센 관련 여행상품)
 

북륙여행, 신칸센으로 큰 덕 본다  대형업체가 각종 플랜(2014년 12월 23일)    


2015/2/10 18:00   http://www.nikkei.com/article/DGXZZO82979350Z00C15A2000000/ →이곳 



2015-02-12 1: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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