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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향한 일본 정가 여걸(女傑)의 3파전(3巴戦)

Sophian(소피안) 2017. 12. 9. 10:59
'포스트 아베' 향한 일본 정가 여걸(女傑)의 3파전(3巴戦)

 

 

졸고('포스트 아베' 향한 일본 정가 여걸(女傑)의 3파전)가 주간 동아(2016/10/12-10/18 No.1058)에 실렸습니다. 지금의 일본 정가에서는 여성 정치인의 3인의 행보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 도지사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방위상(相)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제1야당인 민진당(舊 민주당) 대표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새 대표로 선출된 렌호(蓮舫)가 그들 3인입니다.  

중국 역사에서도 유방의 부인 여치, 당(唐)의 측천무후, 그리고 서태후가 전방위 권력을 휘두른 3대 여걸(3대 '악의 꽃')로 그 이름을 날렸지만, 일본은 앞으로 '포스트 아베'를 짊어질 수 있는 능력 있고 인기 있는 여성 정치인 3인이 지금 두각을 나타내면서 정가의 관심과 이슈를 독차지 하고 있는 듯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이케 유리코는, 뉴스 캐스터를 거쳐 정계에 입문하여, 고이즈미(小泉) 내각에서 환경상(相)을 지내며 선거 때는 '자객(刺客)'으로 나서는 등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제1차 아베(安倍) 내각에서는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방위상(相)까지 지낸 '철(鐵)의 여인'입니다. 

이나다 도모미는, 아베 총리로부터 그 동안 규제개혁상(相), 자민당 정조회장(政調会長)이라는 요직을 임명받아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일찍부터 아베의 '모우시고'(申し子: 신탁을 받은 중요한 아이)로서 낙점을 받아둔 상태였습니다.  

렌호는 제1야당인 민주당(민진당의 전신)이 '철의 여인 고이케'에 대항시키기 위해 키워놓은 '최종병기'입니다. 자, 이 천하를 거머쥘 듯한 이키오이(勢い:기세)로 일본정가에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걸 3인의 스토리를 감상하십시요.  

"놓치면 절대 후회하십니다." 


            

 

↑ 주간동아 2016.10.12-10.18  VOL.1058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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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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